청와대 "올해 서울 퀴어문화축제 온라인 개최" 국민청원 답변

정윤식 기자 2020. 9. 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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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를 반대하는 국민청원에 대해 "주최 측이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올해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새롭고 안전한 방식으로 개편해 올해 퀴어축제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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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를 반대하는 국민청원에 대해 "주최 측이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올해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청원인은 "코로나로 모든 모임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가 9월 18일부터 12일 동안 열린다며 취소해 달라"고 요청했고 청원에 23만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청와대는 답변에서 "서울시는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광장의 사용제한 기간을 10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의 결과를 알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새롭고 안전한 방식으로 개편해 올해 퀴어축제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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