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코로나 검사에 지자체와 민간 참여..조작 불가"

김아영 기자 2020. 9. 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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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진단검사 물량이나 결과를 조작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가 검사량이나 결과를 조작하려는 시도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검체 채취와 진단검사 모두 전국 지자체별로 실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360곳이 넘는 민간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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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진단검사 물량이나 결과를 조작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가 검사량이나 결과를 조작하려는 시도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검체 채취와 진단검사 모두 전국 지자체별로 실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360곳이 넘는 민간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무런 근거도 없는 허위주장은 방역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사기를 꺾을 뿐 아니라 국민 불신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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