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측 "10월 목표로 컴백 열심히 준비 중"(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밀리언셀러'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컴백한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18일 뉴스엔에 "세븐틴이 10월을 목표로 컴백을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세븐틴의 컴백은 6월 22일 발매한 7번째 미니 앨범 ‘헹가래’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세븐틴은 타이틀곡 ‘Left & Right’(레프트 앤 라이트) 등이 수록된 '헹가래'로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예약 판매 시작 5일 만에 선주문량 106만 장을 기록했고, 발매 5일 차에 101만 장을 돌파해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초동 판매량 109만 장을 넘기며 2020년 전체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해외 다수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가온차트 3관왕과 일본 오리콘 차트 2관왕,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첫 진입, ‘소셜 50 차트’ 2위, 음악방송 4관왕 등 쾌거를 이뤘다.

새 앨범으로 어김없이 두 번째 밀리언셀러 기록을 달성할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 조슈아, 도겸은 17일 인기 알앤비 싱어송 라이터 핑크 스웨츠(Pink Sweat$)와 협업곡 ‘17 (feat. Joshua & DK of SEVENTEEN)’을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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