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포스트 코로나 경제의 나침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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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스마트그린 산업 단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경제의 나침반이 될 거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7일) 경남 창원 국가 산업단지에서 보고대회를 주재하고 창원 단지가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변모하며 "한국판 뉴딜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성공리에 전환 중인 산업단지를 찾아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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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스마트그린 산업 단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경제의 나침반이 될 거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7일) 경남 창원 국가 산업단지에서 보고대회를 주재하고 창원 단지가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변모하며 "한국판 뉴딜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성공리에 전환 중인 산업단지를 찾아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계는 지금 '디지털'과 '그린'에 집중하며 코로나 이후를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며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를 통해 "디지털 기술로 에너지소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같은 신산업성장과 함께 일자리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창원 외에 반월, 시화, 남동, 구미 등 일곱 곳을 모두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전환해 12조 3천억 원의 생산 증대와 신규 일자리 3만 3천 개를 확보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주력 업종 고도화와 저탄소·고효율 에너지를 실현하고 지역 상생형 일자리를 늘리는데 정부가 2025년까지 3조 2천억 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과 관련해 현장을 방문한 건 6월 데이터댐 관련 빅데이터 기업과 7월 해상풍력 기업, 지난달 그린스마트 스쿨 방문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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