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통신비-백신 딜은 무리수..철회해야"

윤나라 기자 2020. 9. 17.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민주당의 '13세 이상 이동전화 사용자 통신비 2만 원 지원' 사업을 "아집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17일) 상무위회의에서 통신비 2만 원 지원에 대해 "국민 다수도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국민의힘부터 열린민주당까지 모든 야당이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민주당의 '13세 이상 이동전화 사용자 통신비 2만 원 지원' 사업을 "아집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17일) 상무위회의에서 통신비 2만 원 지원에 대해 "국민 다수도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국민의힘부터 열린민주당까지 모든 야당이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민주당이 사업을 강행하기 위해 독감백신 유료 접종분을 무료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국민의힘과 딜을 시도하고 있다는 말이 들린다"며 "이렇게까지 무리수를 둬야 하겠나"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더는 샛길을 찾지 말고 통신비 지급 방침을 철회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invictu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