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남편, 변희재 등 14명 추가고소.."계속 욕보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남편인 김삼석 수원시민신문 대표가 변희재, 황장수씨 등 유튜버 10여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한다.
17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서울경찰청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과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등 14명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 혐의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고소..언론사 등도 민·형사 소송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남편인 김삼석 수원시민신문 대표가 변희재, 황장수씨 등 유튜버 10여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한다.
17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서울경찰청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과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등 14명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 혐의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미 취소된 1심 판결을 유튜브로 방송하며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본인을 다시 한번 더 욕보였다"고 주장했다.
고소 대상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 ▲황장수 '황장수의 뉴스브리핑' 운영자 ▲공병호 '공병호TV' 운영자 ▲고영신 '고영신TV '운영자 ▲이종근 전 데일리안 편집국장 ▲양영태 '양영태TV' 운영자 ▲통큰누나TV 운영자 등이다.
또 ▲최영재 더자유일보TV 운영자 ▲최성환·채지민 더자유일보TV 대담자 ▲TV김재구 운영자 ▲동네삼촌TV 운영자 ▲우파전사TV 운영자 ▲TV손혜원비리추적단 등이 고소됐다.
김 대표는 이들이 과거 김 대표가 받았던 공갈 혐의 재판과 관련, 상급심에서 무죄 판결이 확정됐음에도 1심의 유죄 판결을 인용하거나 부풀리며 유튜브에서 방송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김 대표는 정보공개청구를 명목으로 대학교에게 광고비를 받아냈다는 혐의를 받고 1심인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같은해 10월 수원지법에서 열린 2심에서는 '광고비를 빌미로 공갈했다고 볼 정황이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이어 대법원에서 검찰 상고가 기각돼 무죄가 확정됐다.
김 대표가 관련된 내용으로 고소장을 접수하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지난 8일 김 대표는 전여옥TV와 조갑제닷컴 등 유튜버와 언론사 법인, 기자, 포털사이트 등 33곳을 대상으로 총 6억4000만원의 명예훼손 손해배상 위자료를 청구하는 민사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이어 지난 11일 이들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 형사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