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정부세종청사 공무원 통근버스 2022년부터 폐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에서 정부세종청사를 오가는 공무원 통근버스가 2022년부터 폐지됩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노선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노선을 감축해 내년 말까지만 운행하고 2022년 1월부로 폐지하기로 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수도권 통근버스 감축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오송역∼정부세종청사 노선은 증차하고, 조치원·대전·청주·공주 등 세종시 인근 지역에서 세종청사를 오가는 통근버스도 필요하면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정부세종청사를 오가는 공무원 통근버스가 2022년부터 폐지됩니다.
대신 세종시 주변지역에는 통근버스가 추가 투입됩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노선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노선을 감축해 내년 말까지만 운행하고 2022년 1월부로 폐지하기로 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는 2012년 운행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완전히 없어지게 됐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정부세종청사 간에는 33개 노선에서 하루 평균 38대의 통근버스가 운행 중입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내년에 수도권 노선 통근버스를 주요 권역별로 통합해 약 40%를 감축 운행한 뒤 2022년부터는 완전히 운행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그동안 세종시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된 점, 중앙부처 단계별 이전으로 매년 세종시로 이주하는 공무원이 많아진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종시 주변지역 통근버스 지원은 늘리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통근버스 감축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오송역∼정부세종청사 노선은 증차하고, 조치원·대전·청주·공주 등 세종시 인근 지역에서 세종청사를 오가는 통근버스도 필요하면 확대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다리 보여줘야지”…17세 멤버 포함 걸그룹에 노출 강요 발언 파문
- '소재 불명' 윤지오, SNS에 버젓이 파티 영상 올렸다
- 장기중, 31세 연하 매니저와 재혼·출산 공식화…불륜 의혹 증폭
- '순직'에 10년 걸렸다…20살 의경 죽음 내몬 가혹행위
- “3분마다 위치 확인, 거부하니 같이 일 못한다더라”
- 정용진 부회장 SNS에 등장한 전지현…백종원 이어 뜻밖의 친분
- 서로 구조하려다 참변…의암호 사고 순간
- 화마 훑은 자리마다 숯덩이…美 산골 마을 아찔한 대피
- “마지막까지 엄마라고” 징역 22년 판결문 읽다 울먹
- “국방부 민원실 녹취파일 1,500여 개 분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