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시즌 올-NBA 팀에 역대 최다 통산 16번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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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농구 NBA에서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시즌 올-NBA 팀에 통산 16번째 선정되며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NBA는 매 시즌 퍼스트 팀에 이은 세컨드 팀(Second Team)과 서드 팀(Third Team)도 뽑는데 제임스는 이번 시즌까지 퍼스트 팀에 13번, 세컨드 팀에 2번 선정됐고 서드 팀에도 한 차례 이름을 올려 '올-NBA 팀'에 총 16차례 발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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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농구 NBA에서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시즌 올-NBA 팀에 통산 16번째 선정되며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NBA는 2019-2020시즌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한 '퍼스트 팀'(First Team) 명단을 발표했는데 이는 시즌 베스트 5에 해당하는 부문입니다.
이번 시즌 퍼스트 팀에는 제임스 외에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제임스 하든(휴스턴), 루카 돈치치(댈러스), 앤서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가운데 제임스와 아데토쿤보는 미디어 관계자들로 구성된 투표인단 100명으로부터 모두 퍼스트 팀 표를 획득해 만장일치로 뽑혔습니다.
NBA는 매 시즌 퍼스트 팀에 이은 세컨드 팀(Second Team)과 서드 팀(Third Team)도 뽑는데 제임스는 이번 시즌까지 퍼스트 팀에 13번, 세컨드 팀에 2번 선정됐고 서드 팀에도 한 차례 이름을 올려 '올-NBA 팀'에 총 16차례 발탁됐습니다.
이는 역대 최다 기록으로 지난 시즌까지는 제임스 외에 코비 브라이언트, 카림 압둘 자바, 팀 덩컨이 올-NBA 팀에 총 15번 선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퍼스트 팀 최다 선정 역시 제임스의 13회고, 브라이언트와 칼 말론이 11회씩으로 그 다음입니다.
이번 시즌 세컨드 팀에는 커와이 레너드(LA 클리퍼스), 니콜라 요키치(덴버), 데이미언 릴러드(포틀랜드), 크리스 폴(오클라호마시티), 파스칼 시아캄(토론토)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드 팀은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지미 버틀러(마이애미), 뤼디 고베르(유타), 벤 시먼스(필라델피아), 러셀 웨스트브룩(휴스턴)으로 구성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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