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오는 21일부터 '분류작업 중단' 결의

김상민 기자 2020. 9. 17. 0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 오는 21일부터 배송 전 분류 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의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칫 택배 배송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택배노조는 지난 14일부터 어제(16일)까지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 결과, 투표 참여자 95% 이상이 분류 작업 중단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택배기사들은 새벽부터 물류센터에 나와 물량을 동별로 나누는 사전 분류작업까지 도맡아 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 오는 21일부터 배송 전 분류 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의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칫 택배 배송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택배노조는 지난 14일부터 어제(16일)까지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 결과, 투표 참여자 95% 이상이 분류 작업 중단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택배기사들은 새벽부터 물류센터에 나와 물량을 동별로 나누는 사전 분류작업까지 도맡아 왔습니다.

이 작업이 끝난 뒤 배송을 마치려면 밤늦게까지 일해야 해 택배노동자 과로사 원인으로 꼽히기도 했는데, 따로 임금도 지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노조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분류작업 중단을 선언하고, 연휴 전 한시적인 추가 인력 투입을 비롯한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밝힐 예정입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