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샐리에 국제유가 40달러 선 돌파..WTI 4.9%↑

정성진 기자 2020. 9. 1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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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미국에 상륙한 허리케인 '샐리'의 영향으로 배럴당 40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현지시각 1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4.9%, 1.88달러 뛴 40.16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 안전환경집행국은 이번 허리케인 상륙에 대비해 걸프만 연안 원유·가스생산시설의 27%가 문을 닫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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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미국에 상륙한 허리케인 '샐리'의 영향으로 배럴당 40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현지시각 1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4.9%, 1.88달러 뛴 40.16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도 미 동부 기준 오후 3시30분 현재 배럴당 4.27%, 1.73달러 오른 42.26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 안전환경집행국은 이번 허리케인 상륙에 대비해 걸프만 연안 원유·가스생산시설의 27%가 문을 닫았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금값은 소폭 올랐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22%, 4.30달러 오른 1,970.5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제로금리를 동결한 미 연방준비제도의 성명이 금값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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