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스가 일본 새 총리에 축전.."우호 협력 원해"

정성진 기자 2020. 9. 17.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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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신임 총리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축전에서 "중일은 친한 이웃으로 아시아와 세계에서 중요한 국가"라면서 "중일 관계의 장기적인 안정과 우호 협력은 양국 국민의 근본 이익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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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신임 총리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축전에서 "중일은 친한 이웃으로 아시아와 세계에서 중요한 국가"라면서 "중일 관계의 장기적인 안정과 우호 협력은 양국 국민의 근본 이익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어 "양국은 중일 4개 정치문건의 원칙과 정신을 준수하고, 적극적으로 신시대 양국관계를 건설해 나가야 한다"면서 "양국과 양국 국민, 세계 평화,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공헌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리커창 중국 총리도 스가 총리에게 축전을 보내 "중국이 일본과 함께 양국 각 분야의 우호 교류와 실무협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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