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서 버스·트럭 추돌사고..6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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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저녁 7시 10분쯤, 충북 진천군 문백면 서울 방향 중부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 한 대가 1t 화물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관광버스에는 운전자만 타고 있었는데,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이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정차해 있던 트럭을 뒤따르던 관광버스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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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저녁 7시 10분쯤, 충북 진천군 문백면 서울 방향 중부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 한 대가 1t 화물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이 전복돼 운전자 60살 최 모 씨 등 2명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동승자 4명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관광버스에는 운전자만 타고 있었는데,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이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정차해 있던 트럭을 뒤따르던 관광버스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진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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