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추미애 아들 안중근에 비유했다가 삭제

김용태 기자 2020. 9. 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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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원내대변인은 당초 추 장관의 아들에 대해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 (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명확한 사실관계는 추 장관의 아들이 군인으로서 본분을 다하기 위해 복무 중 병가를 내고 무릎 수술을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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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을 안중근 의사에 비유했다가 삭제했습니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당초 추 장관의 아들에 대해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 (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표현에 대한 논란이 일자 이 부분을 삭제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야당은 가짜 뉴스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 군 장병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로지 민생을 위해야 할 대정부질문이 연이어 추 장관 아들 청문회로 변질되고, 오늘 열리는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추 장관 아들에 대한 실체 없는 정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명확한 사실관계는 추 장관의 아들이 군인으로서 본분을 다하기 위해 복무 중 병가를 내고 무릎 수술을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태 기자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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