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예산 36억 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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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시비 36억 원을 확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신재생 에너지원 설비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북구는 향후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을 도심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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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시비 36억 원을 확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신재생 에너지원 설비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북구는 주민설명회 등을 거친 뒤 내년까지 석곡·건국동 등 농촌 주민 523가구에 태양광·태양열·연료 전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4억5000만 원이다.
북구는 향후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을 도심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광주기상청, '온라인 기상기후 사진전'
광주기상청은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제50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온라인 기상기후 사진전'을 오는 10월19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전을 통해 2020년 기상기후사진전 '날씨의 기억, 국민의 기록!'의 입상작 중 선정된 1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민 누구나 홈페이지에 접속, 2020년 기상기후사진전의 입상작을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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