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양지7지구, 업무대행사 변경으로 새롭게 도약"

김민정 입력 2020. 9. 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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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인 남양주 양지7지구 사업이 지난 10일 계약식을 시작으로 새출발을 하게 됐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양지7지구 지역주택조합'은 총 3개 단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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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7지구 업무대행계약 체결식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인 남양주 양지7지구 사업이 지난 10일 계약식을 시작으로 새출발을 하게 됐다.

새로운 업무대행사는 ‘나우씨앤디’로 서울·수도권 요지에서 지역주택조합을 운영해온 회사로 알려졌다.

이날 계약식에서 나우씨앤디 이강길 회장은 “조합원이 주인인 지역주택조합사업에서 제일 중요한 가치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다. 3500명 조합원의 재산가치를 실현하는데 사력을 다할 것”이라며 “그동안 미뤄왔던 시급한 현안이 많은 만큼, 최우선적으로 토지, 금융, 인허가 문제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양지7지구 지역주택조합’은 총 3개 단지로 구성돼 있다.

1단지 1611세대, 2단지 1479세대, 3단지 1131세대 등 총 4221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대부분 중소형 타입으로 높은 가치가 예상되며, 조합원 분양률은 평균 82%에 달한다.

이 외에도 사업지 도보 10분 거리에는 오남역 개통(2021년 5월 예정)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GTX-B노선, 진접선 개통의 교통 장점과 사업지 300m 내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 등 교육환경 또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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