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권 SK·한화의 '뒷심'.."끝까지 포기 없다"

김정우 기자 2020. 9. 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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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이 물 건너간 9위 SK 와이번스와 10위 한화 이글스가 중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팀들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SK는 지난 10일 한화를 5대 1로 꺾고 연패를 끊어낸 이후 5경기를 내리 잡았습니다.

LG는 어제(15일) 대전 한화전에서 5대 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6대 5로 역전패했습니다.

남은 일정을 고려했을 때 SK와 한화가 순위싸움에 적잖은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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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이 물 건너간 9위 SK 와이번스와 10위 한화 이글스가 중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팀들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SK는 지난 10일 한화를 5대 1로 꺾고 연패를 끊어낸 이후 5경기를 내리 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갈길 바쁜 7위 롯데 자이언츠, 6위 KIA 타이거즈가 예상치 못한 SK의 뒷심에 무너져 순위 싸움에서 막심한 손해를 봤습니다.

LG 트윈스도 최하위 한화의 '고춧가루'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LG는 어제(15일) 대전 한화전에서 5대 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6대 5로 역전패했습니다.

'필승조'인 정우영, 고우석을 투입하고도 역전패해 내상이 컸습니다.

LG는 4연패에 빠지며 4위로 떨어졌습니다.

남은 일정을 고려했을 때 SK와 한화가 순위싸움에 적잖은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SK는 선두 NC 다이노스와 2위 키움 히어로즈, 5위 kt wiz와 상대적으로 많은 5경기씩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한화가 3위 두산 베어스와의 9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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