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중국제약사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전병남 기자 2020. 9.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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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가 중국 제약사 시노팜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UAE 보건부는 코로나19 환자를 많이 다루는 의료진들에게 백신이 사용될 것이라며 "임상시험에서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UAE는 시노팜 백신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올해 7월부터 자원자 약 3만 1천 명이 임상시험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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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가 중국 제약사 시노팜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UAE 보건부는 코로나19 환자를 많이 다루는 의료진들에게 백신이 사용될 것이라며 "임상시험에서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상시험 결과, 심각한 부작용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UAE는 시노팜 백신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올해 7월부터 자원자 약 3만 1천 명이 임상시험에 참여했습니다.

(사진=아부다비 공보청, 연합뉴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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