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중국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정준형 기자 2020. 9. 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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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보건부는 코로나19 환자를 다루는 의료진들에게 백신이 사용될 것이라며, "임상시험에서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보건부는 또 "임상시험 결과 심각한 부작용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시노팜 백신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자 3만여 명이 임상시험에 참여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여명이며, 399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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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백신 시험물질을 접종받는 셰이크 압둘라 아부다비 보건청장

아랍에미리트가 중국 제약사 시노팜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보건부는 코로나19 환자를 다루는 의료진들에게 백신이 사용될 것이라며, "임상시험에서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보건부는 또 "임상시험 결과 심각한 부작용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시노팜 백신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자 3만여 명이 임상시험에 참여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여명이며, 399명이 숨졌습니다.

(사진=아부다비 공보청, 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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