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서 싱크홀 발생..인명 피해 없어

김덕현 기자 2020. 9. 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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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의 한 도로에서 땅 꺼짐(싱크홀) 현상으로 운행 중이던 레미콘 뒷바퀴가 빠지면서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1시 반쯤 30톤짜리 레미콘 트럭이 도로를 지나던 중 너비 약 5m, 깊이 1.5m 규모의 싱크홀이 생겼고, 트럭 우측 뒷바퀴 2개가 빠졌습니다.

레미콘 트럭은 약 1시간 만에 견인됐고, 트럭 안에 운전자가 있었지만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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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의 한 도로에서 땅 꺼짐(싱크홀) 현상으로 운행 중이던 레미콘 뒷바퀴가 빠지면서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1시 반쯤 30톤짜리 레미콘 트럭이 도로를 지나던 중 너비 약 5m, 깊이 1.5m 규모의 싱크홀이 생겼고, 트럭 우측 뒷바퀴 2개가 빠졌습니다.

갑자기 발생한 싱크홀에 레미콘 트럭 바퀴 빠져


레미콘 트럭은 약 1시간 만에 견인됐고, 트럭 안에 운전자가 있었지만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구청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관계 기관과 함께 싱크홀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금천구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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