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라이슈트너, 관중석 난입해 팬과 '멱살잡이'

하성룡 기자 2020. 9. 15.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함부르크의 수비수 토니 라이슈트너가 경기가 끝난 뒤 '친정팀' 관중석에 난입해 팬과 멱살잡이를 하는 황당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드레스덴 출생으로 디나모 드레스덴에서 프로에 데뷔한 함부르크의 수비수 라이슈트너가 인터뷰를 마친 뒤 담을 넘어 관중석에 남입해 드레스덴 서포터스의 멱살을 잡고 넘어뜨리는 과격한 행위를 한 겁니다.

라이슈트너가 친정팀 서포터스에 격분한 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함부르크의 수비수 토니 라이슈트너가 경기가 끝난 뒤 '친정팀' 관중석에 난입해 팬과 멱살잡이를 하는 황당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함부르크는 독일 드레스덴 루돌프 히르비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3부리그 디나모 드레스덴과 포칼 1라운드 64강전에서 4대 1로 완패했습니다.

제한적으로 관중 입장이 허용돼 이날 경기에 만 명이 넘는 팬이 관중석을 채운 가운데 사건은 경기 후 발생했습니다.

드레스덴 출생으로 디나모 드레스덴에서 프로에 데뷔한 함부르크의 수비수 라이슈트너가 인터뷰를 마친 뒤 담을 넘어 관중석에 남입해 드레스덴 서포터스의 멱살을 잡고 넘어뜨리는 과격한 행위를 한 겁니다.

라이슈트너가 친정팀 서포터스에 격분한 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진=Get German Football News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