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삼척·울진 등 태풍 피해 지자체 5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경윤 기자 2020. 9. 15. 12:33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5일)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5개 지자체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습니다.
해당 지자체는 강원도 삼척시와 양양군, 경북 영덕군과 울진군, 울릉군으로 사전 피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포 기준액을 충분히 초과하는 우선 선포지역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임세은 부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태풍 피해가 큰 지역을 추석 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피해 조사를 빨리 마쳐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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