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경북 울진 등 태풍 피해 지자체 5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경윤 기자 2020. 9. 15.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5일)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5개 지자체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습니다.

청와대 임세은 부대변인은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태풍 피해가 큰 지역을 추석 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피해 조사를 빨리 마쳐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5일)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5개 지자체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습니다.

해당 지자체는 강원도 삼척시와 양양군, 경북 영덕군과 울진군, 울릉군으로, 사전 피해 지역 조사 결과 선포 기준액을 초과하는 우선 선포지역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청와대 임세은 부대변인은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태풍 피해가 큰 지역을 추석 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피해 조사를 빨리 마쳐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중앙 합동조사를 실시해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