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부산서 열릴 예정이던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취소

서대원 기자 2020. 9. 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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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취소됐습니다.

LPGA 투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19)에 대한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방역 지침과 여행 제한 조치 등에 따라 10월 22일부터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2021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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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취소됐습니다.

LPGA 투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19)에 대한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방역 지침과 여행 제한 조치 등에 따라 10월 22일부터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2021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다음 달 아시아 지역에서 예정됐던 LPGA 투어 대회 가운데 한국, 타이완, 중국 대회가 취소됐습니다.

LPGA 투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연기됐지만 BMW와 함께 한국 골프와 지역 사회를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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