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인혜 병원 치료 중 숨져..경찰, 사인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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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배우 오인혜 씨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습니다.
오 씨는 앞서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오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인데,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았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오씨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16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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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배우 오인혜 씨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습니다.
오 씨는 앞서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때 호흡과 맥박은 돌아왔지만 의식은 회복하지 못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인데,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았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오씨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16일입니다.
※ 우울감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에 전화해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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