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이미림, 여자 골프 세계랭킹 94위에서 21위로

정희돈 기자 2020. 9. 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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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대회인 미LPGA 투어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한 이미림이 세계 랭킹 21위로 올라섰습니다.

어제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끝난 ANA 인스피레이션을 제패해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왕좌에 오른 이미림은 오늘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94위보다 73계단이 오른 21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이미림의 개인 최고 랭킹은 2015년 12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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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대회인 미LPGA 투어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한 이미림이 세계 랭킹 21위로 올라섰습니다.

어제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끝난 ANA 인스피레이션을 제패해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왕좌에 오른 이미림은 오늘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94위보다 73계단이 오른 21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이미림의 개인 최고 랭킹은 2015년 12위입니다.

ANA 인스피레이션에 불참한 고진영이 지난해 7월 말부터 계속 1위를 지킨 가운데 ANA 인스피레이션 준우승자 넬리 코르다가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랐습니다.

교포 선수 대니엘 강이 2위에서 3위로 밀렸고, 박성현이 4위, 김세영 7위 순입니다.

10위 내에 한국 선수는 고진영, 박성현, 김세영 외에 박인비가 9위에 자리했습니다.

11위부터 13위까지 김효주, 이정은, 유소연이 늘어서며 1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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