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고 김진욱, 故 최동원 전 감독 뜻 이어받아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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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 왼손 투수 김진욱이 고(故)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을 기리며 재능 기부를 했습니다.
김진욱은 오늘(14일) 부산을 찾아 '최동원 야구교실'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사직구장 앞에 있는 최동원 동상에 헌화했습니다.
김진욱은 2학년이던 2019년 '고교 최동원상'을 수상했고, 고 최동원 감독 9주기에 사직구장을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인의 모친 김정자 여사도 아들의 동상을 찾아 김진욱과 야구 교실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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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 왼손 투수 김진욱이 고(故)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을 기리며 재능 기부를 했습니다.
김진욱은 오늘(14일) 부산을 찾아 '최동원 야구교실'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사직구장 앞에 있는 최동원 동상에 헌화했습니다.
김진욱은 2학년이던 2019년 '고교 최동원상'을 수상했고, 고 최동원 감독 9주기에 사직구장을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인의 모친 김정자 여사도 아들의 동상을 찾아 김진욱과 야구 교실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현역 시절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투수로 활약하며 '무쇠팔'이라는 애칭을 얻은 최동원 전 감독은 2011년 9월 14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고인을 기리며 프로와 고교에서 '최동원상' 수상자를 뽑아왔습니다.
(사진=최동원기념사업회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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