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가 자민당 총재 당선에 "중일 관계 지속발전 원해"

김용철 기자 2020. 9. 14.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차기 일본 총리로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중국은 "중일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원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놨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스가 장관이 오늘(14일) 일본 집권 자민당의 차기 총재로 선출된 것에 축하를 보냈습니다.

왕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신임 일본 총리와 함께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에 관한 협력을 심화하고 중일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차기 일본 총리로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중국은 "중일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원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놨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스가 장관이 오늘(14일) 일본 집권 자민당의 차기 총재로 선출된 것에 축하를 보냈습니다.

왕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신임 일본 총리와 함께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에 관한 협력을 심화하고 중일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자민당 총재로 당선된 스가 장관은 오는 16일 임시 국회에서 정식으로 총리로 선출돼 아베 신조 총리의 뒤를 잇게 됩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