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2연승으로 이미래와 함께 개인 공동선두. 신한은 팀1위-PBA 팀 리그

이신재 입력 2020. 9. 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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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이 선두라이벌 이미래를 연파하며 개인종합 공동1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고 소속팀인 신한 알파스도 팀 선두를 지켰다.

김가영은 14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PBA 팀 리그 2020-2021 1라운드 마지막 TS·JDX전 2세트 단식에서 앞서 나가던 이미래를 11-6으로 물리친 후 4세트 혼합복식에서도 이미래 팀을 15-10으로 누르며 이날 2게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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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이 선두라이벌 이미래를 연파하며 개인종합 공동1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고 소속팀인 신한 알파스도 팀 선두를 지켰다.

김가영은 14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PBA 팀 리그 2020-2021 1라운드 마지막 TS·JDX2세트 단식에서 앞서 나가던 이미래를 11-6으로 물리친 후 4세트 혼합복식에서도 이미래 팀을 15-10으로 누르며 이날 2게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선두주자끼리 맞붙은 김가영-이미래전은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김가영은 줄곧 경기를 리드하며 걸어치기 2점으로 결승점을 따냈다. 김가영과 이미래는 똑같이 73패를 기록, 개인공동1위를 마크했다.

신한과 TS·JDX는 세트를 차례로 주고받는 일진일퇴의 공방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TS·JDX는 모랄레스-정경섭조가 신한의 신정주-조건휘조를 15-11로 꺾어 1세트를 가져가며 먼저 3승고지에 올랐다.

세트스코어 2-3으로 몰린 신한의 6세트 마지막 주자인 오성욱은 정경섭을 11-4로 손쉽게 누르고 기울던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신한은 221패를 기록하며 선두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TS·JDX14무로 공동2위를 마크했다.

팀리그 2라운드는 921일 열린다.

14일 제1경기

신한 알파스(221) 3-3 TS·JDX(14)

신정주/조건휘 11-15 모랄레스/정경섭

김가영 11-6 이미래

신정주 8-15 김남수

김가영/마민캄 15-10 이미래/김남수

마민캄 6-15 김병호

오성욱 11-4 정경섭

[이신재 마니아리포트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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