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음주사고 운전자, 패딩점퍼로 얼굴 가리고 구속심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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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가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는 오늘 낮 1시 반쯤 인천 중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경찰 승합차를 타고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인천지법으로 이동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늘 낮 2시 반부터 이원중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진행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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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가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는 오늘 낮 1시 반쯤 인천 중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경찰 승합차를 타고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인천지법으로 이동했습니다.
A씨는 패딩 점퍼에 달린 모자를 눌러써 얼굴 대부분을 가렸습니다.
그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전 "왜 음주운전을 했느냐"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늘 낮 2시 반부터 이원중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진행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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