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인터뷰①] '한다다' 이상이 "주먹왕 재석? 살면서 손으로 관심 받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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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이가 '한 번 다녀왔습니다' 팀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이는 1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소아전문 병원 치과 전문의이자 송다희(이초희)의 남편이 된 윤재석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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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이가 '한 번 다녀왔습니다' 팀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이는 1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소아전문 병원 치과 전문의이자 송다희(이초희)의 남편이 된 윤재석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을 기념해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이상이가 이번 작품의 특별한 의미를 소개했다.
소속사를 통해 이상이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이상이’가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고 사랑을 많이 받은 것 같아 내심 기분이 많이 좋다. 긴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과 가족이 되었는데 이제 촬영이 끝나면 더 이상 만나지 못한다는 게 제일 속상하고 아쉽지만 그만큼 기분 좋게 잘 보내주고 싶다"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매력적인 윤재석 캐릭터를 위해 이상이는 "목소리 톤을 높이려고 노력했다. 장난도 많고 능글맞은 성격을 잘 보여드리고 싶어서 말투도 빠르게 했다. 다희를 바라보는 눈빛,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들을 보여주려고 저한테 평소에 없던 외향적인 모습들을 많이 이끌어내려고 노력했다. 다희를 만나기 시작하면서 헤어스타일 변화도 주면서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는 비화를 밝혔다.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은 장면도 재석이 다희와 함께한 상황들이다.

다재 커플이 주말극 막내로서 유독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시청자들은 극 초반 다희가 가짜 여자친구로 나타났을 때 재석과의 손 크기 차이를 두고 '주먹왕 재석'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이에 이상이는 "저랑 초희 누나 손 크기 차이가 많이 난 게 이슈가 됐다. 그 때 어떤 분이 ‘주먹왕 랄프’에 빗대서 ‘주먹왕 재석’이라고 한 댓글을 봤는데, 살면서 손으로 관심을 받을 거라는 생각을 전혀 못 했어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더 많이 웃었던 기억"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장에서도 좋았던 상대역 이초희는 물론 가족으로 호흡한 이상엽 김보연과의 훈훈한 분위기가 작품에 잘 녹아났다는 후문이다. 이상이는 "초희 누나는 저를 많이 이끌어줬다. 잘 받아줘서 더 재미있게 장난칠 수 있었고, 둘의 꽁냥꽁냥하는 케미스트리가 잘 살았던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상엽 형은 '찐' 형제들처럼 장난을 쳤다. 그러려면 서로 편해야 되겠다는 생각에 첫 대본 리딩 때부터 많이 들이댔던 기억이 난다. 김보연 선생님은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먼저 대사를 맞춰보자며 편하게 대해주셨다. 마음의 그릇이 넓은 분이라 저도 진짜 모자 사이처럼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고마운 이들과 함께 만든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이상이는 시청자들이라는 더 많은 인연을 얻었다. 이상이의 활발한 행보가 기다려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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