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 90명, 코로나19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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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 주둔 중인 유엔평화유지군 군인 90명이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레바논 언론 데일리스타가 보도했습니다.
레바논의 한 보안 소식통은 데일리스타에 유엔평화유지군 감염자 가운데 88명이 아프리카 가나의 파견부대 소속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가나가 유엔평화유지군에 파견한 군인은 850명이 넘습니다.
유엔평화유지군 관계자는 추가적인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 조처가 취해졌다며 레바논 내 임무 수행에는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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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 주둔 중인 유엔평화유지군 군인 90명이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레바논 언론 데일리스타가 보도했습니다.
레바논의 한 보안 소식통은 데일리스타에 유엔평화유지군 감염자 가운데 88명이 아프리카 가나의 파견부대 소속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가나가 유엔평화유지군에 파견한 군인은 850명이 넘습니다.
유엔평화유지군 관계자는 추가적인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 조처가 취해졌다며 레바논 내 임무 수행에는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은 2006년 이스라엘과 레바논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전쟁이 끝난 뒤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배치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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