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긴급 최고위·당정 열고 코로나19 방역·민생대책 점검

김수영 기자 2020. 9. 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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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늘(13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 간담회와 고위 당정협의회를 잇따라 열고 코로나19 사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저녁 서울 총리공관에서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에 따른 논의가 주로 이뤄졌고, 통신비 문제는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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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늘(13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 간담회와 고위 당정협의회를 잇따라 열고 코로나19 사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방역대책과 정기국회에서 추진할 코로나19 및 민생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낙연 대표가 간담회 소집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자, 부정적 여론이 나오고 있는 '전 국민 통신비 2만 원 지급' 문제가 논의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 수석대변인은 통신비의 경우 이미 당정 간 합의로 결정이 난 사안으로, 이미 국회로 넘어왔다며 최고위에서 논의할 사안도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군 시절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도 아예 논의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저녁 서울 총리공관에서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에 따른 논의가 주로 이뤄졌고, 통신비 문제는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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