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25도' 청명한 하늘..오후부터 곳곳 소나기

2020. 9. 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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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은 청명한 가을 하늘이 탁 펼쳐져 있습니다.

이렇게 중부 지방에 대체로 맑은 날씨 이어지다가 저녁부터 구름 많아지겠고요, 남부 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또 오늘(13일)은 곳곳으로 비 소식과 함께 소나기 소식도 들어있습니다.

지금 레이더 영상 보시면 호남과 제주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앞으로 오늘 오후부터 밤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5에서 최고 20mm의 비가 내릴 수 있겠고요, 호남과 경남 내륙에서 5에서 최고 30mm의 소나기, 제주에도 최고 60mm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현재 동해상을 중심으로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나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인 만큼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부산도 25도에 머물면서 종일 선선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초반까지는 별다른 비 소식 없다가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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