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반도체업체 암홀딩스 47조 원에 매각 협상

김아영 기자 2020. 9. 13.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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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프트뱅크와 미국의 반도체 전문업체 엔비디아의 암 홀딩스 매각 협상이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매각 금액은 최저 400억 달러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2016년 암 홀딩스를 320억 달러(약 37조9천억 원)에 인수해 이 경우 4년만에 80억 달러(약 9조5천억원)가 넘는 수익을 내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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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뱅크 손정의(일본 이름 손 마사요시) 회장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암홀딩스를 400억 달러(한화 약 47조5천억 원)에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프트뱅크와 미국의 반도체 전문업체 엔비디아의 암 홀딩스 매각 협상이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매각 금액은 최저 400억 달러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2016년 암 홀딩스를 320억 달러(약 37조9천억 원)에 인수해 이 경우 4년만에 80억 달러(약 9조5천억원)가 넘는 수익을 내는 셈입니다.

엔비디아는 비디오게임 등에서 사용되는 그래픽 칩 분야의 선두업체로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늘어 올해 들어 주가가 100% 이상 상승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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