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인근서 2.4규모 지진 발생
양승준 2020. 9. 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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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쪽 지역에서 2.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1분 5초께 경북 칠곡군 북쪽 4㎞ 지역에서 2.4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경남, 경북 지역에선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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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
12일 오후 1시께 발생한 지진도. 경북 칠곡군 북쪽 4km 지역이다. 기상청 제공
경상북도 칠곡군 북쪽 지역에서 2.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1분 5초께 경북 칠곡군 북쪽 4㎞ 지역에서 2.4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지는 북위 36.03, 동경 128.40도다. 진원의 깊이는 15㎞다.
이 지진으로 경남, 경북 지역에선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다.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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