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해명해" 故 설리 다큐, 상처 헤집기 옳았나 [종합]

이기은 기자 2020. 9. 12.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리 다큐멘터리가 연일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파문을 남기는 분위기다.

최자와 설리는 여러 차례의 열애설 끝에 2014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약 3년 간 공개열애를 해왔다.

편집의 문제일 수도 있겠으나 김씨의 이 같은 설리, 최자 공개 열애 발언은 많은 이들 사이에서 의혹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는 최자와 열애 중이었던 2016년 설리 자해 사건도 드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故 설리 사망 이유 엄마 다큐 다이나믹듀오 최자 설리 노래 먹고자고하고 인스타그램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고(故) 설리 다큐멘터리가 연일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파문을 남기는 분위기다. 여기에 그의 과거 남자친구 다이나믹듀오 최자 향한 2차 가해도 멈추지 않는 실정이다.

지난 9일 MBC 측은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큐플렉스’를 통해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을 공개했다. 고인이 된 설리는 작년 10월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며 대중들 곁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선 설리의 어머니 김수정 씨가 등장해 직접 딸의 유년기부터 최근 모습을 모두 증언했다.

김씨는 “열애설 전까지는 온 가족이 다 행복했다”며 딸과 최자의 연애를 화두에 올렸다. 최자와 설리는 여러 차례의 열애설 끝에 2014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약 3년 간 공개열애를 해왔다.

편집의 문제일 수도 있겠으나 김씨의 이 같은 설리, 최자 공개 열애 발언은 많은 이들 사이에서 의혹을 자아냈다. 자연히 화살은 최자에게 쏠렸다. 하지만 이 같은 고인의 사망 이유에 관한 확인할 수 없는 사안을 ‘추정’으로 이어가는 것이 옳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설리 친모 김씨는 “나이 차이가 많은 남자친구가 나타났다는 것은 갑자기 계단을 너무 많이 상승한 거다. 노는 문화, 술문화, 음식문화, 대화의 패턴 등 모든 것이 달라진다”며 “자기가 만난 남자친구를 제가 허락을 안하니까 화가 많이 났다. ‘엄마가 어떻게 내가 좋아하는 남자를 못 받아들이지’라며 많이 서운해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모녀 관계는 소원해졌다는 것이 김씨 전언이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는 최자와 열애 중이었던 2016년 설리 자해 사건도 드러났다. 이에 대해 김씨는 “아마 둘 사이에선 그게 마지막이지 않았나 싶다”며 두 사람의 열애 과정, 끝을 이야기했다.

이어 김씨는 “(설리가) 모든 게 불안했을 것 같다. 사랑하는 남자는 떠난 것 같지, 엄마는 옆에 없지. 여러 가지 것들이 감당하기 어려웠을 거다”라며 힘겨웠던 딸의 심경을 추정했다.

이 같은 방송 이후 최자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무한 악플이 쇄도하고 있다. 설리 사망 이유를 그에게서 찾으려는 2차 가해자들도 부쩍 늘었다. 급기야 두 사람이 열애 중이던 2015년 11월 발표한 ‘GRAND CARNIVAL’에 수록된 곡 중 19금인 ‘먹고하고자고’를 내려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최자가 노래를 통해 설리를 성적 대상화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탓이다.

최자는 이에 관련된 입장을 일체 내놓지 않았다. 다이나믹듀오 다른 멤버 개코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고의 시청률이 제작 의도였다면 굉장히 실망스럽고 화가 난다”며 MBC 측을 향한 불편함을 드러냈다.

설리 나이 1994년생으로 지난 10월 사망했다. 드라마 ‘서동요’ 아역 배우로 데뷔해 걸그룹 에프엑스로 활동했으며 배우, CF, 화보 모델 활동 등으로 대중과 소통해왔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설리 다큐 | 최자 | 故 설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