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일부 진료 재개..녹색병원은 격리 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진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폐쇄됐던 혜민병원이 운영을 부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와 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이날 건강증진센터와 응급실을 다시 운영하기 시작했다.
구는 앞으로 병원 내 추가 확진자 발생 등 감염 위험 요인이 없을 경우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내과·외과계 외래를 재개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18일 0시부터는 코호트 격리 병동인 5·6층, 수술실, 일반병동, 중환자실 운영도 재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광진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폐쇄됐던 혜민병원이 운영을 부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와 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이날 건강증진센터와 응급실을 다시 운영하기 시작했다. 응급실은 오후 1시부터 응급진료만 가능하며 입원은 받지 않는다.
구는 앞으로 병원 내 추가 확진자 발생 등 감염 위험 요인이 없을 경우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내과·외과계 외래를 재개하도록 할 예정이다.
5·6층 병동에서 유지되고 있는 코호트 격리는 이르면 17일 정오부터 풀릴 가능성이 있다.
이어 18일 0시부터는 코호트 격리 병동인 5·6층, 수술실, 일반병동, 중환자실 운영도 재개한다.
다만 이런 계획은 추가 환자 발생 여부 등을 감안한 감염 위험 평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중랑구 녹색병원은 코호트 격리 대상자 76명의 최종 진단검사 결과가 지난 10일 모두 음성으로 나옴에 따라 11일 0시를 기해 코호트 격리가 해제됐다.
jk@yna.co.kr
- ☞ 산불 피하려 차로 대피했던 10대 소년 결국…
- ☞ "32시간마다 부부관계를…" 독해지는 관찰예능
- ☞ 집단 성폭행이 여성 때문?…경찰 발언에 항의 확산
- ☞ "김정은, 장성택 머리 잘린 시신 간부들에 전시"
- ☞ 의대후배의 호소 "본과4년 선배께 부탁드린다…"
- ☞ 수천만원 꿀꺽하고 배째라…환불제 비웃은 진상 고객들
- ☞ 가정부와 재혼한 백만장자, 결혼 1년만에 사망…재산은?
- ☞ 코로나19로 공항서 노숙자 된 엄마와 세아이
- ☞ '세월호 막말' 차명진 코로나19 확진 그 후…
- ☞ 화장실 변기 앉았다 뱀에 그곳 물린 남성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