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 한국대사관 직원 코로나19 확진..일시 폐쇄

안상우 기자 2020. 9. 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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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 위치한 주영 한국대사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해 대사관이 일시 폐쇄됐습니다.

주영 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간으로 11일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사관 민원실을 오는 13일까지 일시 폐쇄한다고 공지했습니다.

대사관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이날 오전 대사관 건물을 비우고 긴급 방역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대사관은 확진 직원과 밀접 접촉이 있었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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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 위치한 주영 한국대사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해 대사관이 일시 폐쇄됐습니다.

주영 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간으로 11일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사관 민원실을 오는 13일까지 일시 폐쇄한다고 공지했습니다.

대사관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이날 오전 대사관 건물을 비우고 긴급 방역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출근했던 대사관 직원들은 이날 대사관에서 나와 재택근무로 전환했습니다.

대사관은 확진 직원과 밀접 접촉이 있었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대사관은 주말 방역 조치를 완료한 뒤 다음 주 월요일인 14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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