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LG 꺾고 하루 만에 2위 탈환

서대원 기자 2020. 9. 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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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3위 맞대결'에서 LG 트윈스를 꺾고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키움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홈팀 LG를 8대 2로 물리쳤습니다.

어제(10일) LG에 져 2위에서 3위로 내려갔던 키움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하루 만에 2위를 탈환했습니다.

두 팀의 승률은 2위 키움 0.587, 3위 LG 0.578로 9리 차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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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3위 맞대결'에서 LG 트윈스를 꺾고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키움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홈팀 LG를 8대 2로 물리쳤습니다.

선발투수 브리검이 5이닝 5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기록했고, 타선에서는 이정후가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어제(10일) LG에 져 2위에서 3위로 내려갔던 키움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하루 만에 2위를 탈환했습니다.

두 팀의 승률은 2위 키움 0.587, 3위 LG 0.578로 9리 차에 불과합니다.

선두 NC는 5위 KT를 9대 1로 대파하고 2연승을 기록하며 2위 키움과 1.5경기 차를 유지했습니다.

NC 선발 루친스키는 시즌 14승째를 거둬 다승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5강 진입을 노리는 7위 롯데는 안치홍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8위 삼성을 12대 4로 꺾었습니다.

3연승을 달린 롯데는 6위 KIA를 1.5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9위 SK는 최하위 한화를 4대 3으로 물리치고 11연패 뒤 2연승을 달렸습니다.

4위 두산과 6위 KIA의 광주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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