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팟] 통신비 전국민 2만 원..어떻게 생각하세요?

정연 기자 2020. 9. 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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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재난지원금의 지급 대상과 방식 등 4차 추경안이 확정됐다.

SBS 골라듣는 뉴스룸 경제 팟캐스트 '이건머니'는 정부의 2차 재난 지원금 지원 방안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봤다.

통신비를 전 국민에게 지원하면 9,200억 원이 든다.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토론 전체 내용은 SBS 골라듣는 뉴스룸 경제 팟캐스트 '이건머니'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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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SBS 팟캐스트 <골라듣는 뉴스룸> ‘이건머니’
■ 청취 : 네이버 오디오클립, 팟빵, 애플 팟캐스트, SBS 고릴라
■ 진행 : 김범주 기자, 손승욱 기자, 권애리 기자

2차 재난지원금의 지급 대상과 방식 등 4차 추경안이 확정됐다.

SBS 골라듣는 뉴스룸 경제 팟캐스트 '이건머니'는 정부의 2차 재난 지원금 지원 방안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봤다.
 
*자세한 이야기는 팟캐스트 'SBS 골라듣는 뉴스룸'을 통해 들어보세요.

🎧 아래 주소로 접속하시면 음성으로 기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https://news.sbs.co.kr/d/?id=N1005976299 ]


2차 지원금은 보편 지원보다 선별 지원이 목적이다.

코로나로 타격을 많이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집중해 도움을 더 주자는 게 추경의 취지이다.

그런 면에서 전국민 통신비 2만 원 지급 방안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비대면 경제활동이 늘면서 통신비 부담이 많이 늘었기 때문에 통신비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뜬금없어 보인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작 국민이 지출하는 통신비는 정액제 때문에 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통신비를 전 국민에게 지원하면 9,200억 원이 든다.

야당은 여론 무마용이냐며 더 긴요한 곳에 써야 한다고 맹비난하고 있다.

좀 더 실질적인 필요가 있는 사람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애초 나이로 통신비 수혜 대상을 가리려 했던 것부터 기준이 객관적이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다.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토론 전체 내용은 SBS 골라듣는 뉴스룸 경제 팟캐스트 '이건머니'에서 들을 수 있다.

'이건머니'는 SBS 뉴스 홈페이지나 네이버 오디오클립, 팟빵, 애플팟캐스트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청취 가능하다.       

정연 기자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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