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4연승으로 신한 승리 이끌어-PBA 팀리그

이신재 2020. 9. 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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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이 4연승행진을 하며 신한금융투자의 승리를 이끌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조건휘-신정주조가 1세트 남자복식 경기에서 레펜스-고상운조에 4-15로 져 우울하게 출발했으나 여단식의 김가영부터 남단식의 조건휘, 혼복의 오성욱-김가영 그리고 남단식의 오성이 4경기를 모두 이겨 4-1로 개막 첫 승리를 거두며 1승1무의 전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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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이 4연승행진을 하며 신한금융투자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가영은 11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PBA 팀리그 2020-2021 1차리그 이틀째

SK렌트카전 2세트 여자단식에서 김보미를 11-7로 누르며 분위기를 반전 시킨후 오성욱과 짝을 이룬 4세트 혼합복식에서도 절정의 기량으로 15-13으로 승리, 3-1의 역전극을 연출했다.

김가영은 13-13으로 동점을 이룬 혼복경기에서 매치포인트와 연결되는 14점째를 올려 오성욱의 마무리를 가능하게 했다. 김가영은 첫날 여자단식, 혼합복식에 이어 이날도 두 경기를 모두 이겨 4전승으로 개인 1위에 올랐다.

신한금융투자는 조건휘-신정주조가 1세트 남자복식 경기에서 레펜스-고상운조에 4-15로 져 우울하게 출발했으나 여단식의 김가영부터 남단식의 조건휘, 혼복의 오성욱-김가영 그리고 남단식의 오성이 4경기를 모두 이겨 4-1로 개막 첫 승리를 거두며 1승1무의 전적을 기록했다.

◇11일 경기

신한투자금융 4-1 SK렌트카

조건희.신정주 4-15 레펜스. 고상운

김가영 11-7 김보미

조건휘 15-8 레펜스

오성욱. 김가영 15-13 강동궁. 김정숙

오성욱 15-6 김형곤

[이신재 마니아리포트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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