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한테 대형 트럭 운전 시켜놓고 "계속해"..英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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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어린이가 대형트럭을 몰고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스냅챗에 화물차 핸들을 잡고 있는 소년을 촬영한 8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와 북아일랜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상의 하단에는 '영국, 던개넌' 이라는 지명이 적혀있어 문제의 트럭이 북아일랜드 티론 지역의 M1 고속도로에서 촬영됐다는 분석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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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어린이가 대형트럭을 몰고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스냅챗에 화물차 핸들을 잡고 있는 소년을 촬영한 8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와 북아일랜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동영상 속 어린이는 키가 작아 화물차 운전석에 간신히 걸터앉아 핸들을 조종하며 고속도로를 주행했습니다.
영상에는 어린이가 차선을 넘어 차량 좌측의 진입로를 침범하자 욕설과 함께 "계속해"라고 말하며 이를 촬영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영상의 하단에는 '영국, 던개넌' 이라는 지명이 적혀있어 문제의 트럭이 북아일랜드 티론 지역의 M1 고속도로에서 촬영됐다는 분석도 제기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관련 보고를 받았고,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을 확인했다"면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스냅챗, 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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