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도소' 운영 재개.."이대로 사라지기엔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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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등 강력 범죄 가해자라며 지목된 사람들을 임의로 온라인상에 공개한 이른바 '디지털 교도소'가 2기 운영진을 내세워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디지털 교도소는 무고한 사람의 신상을 임의적으로 공개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지난 7월 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운영진 신원을 특정해오자 홈페이지를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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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등 강력 범죄 가해자라며 지목된 사람들을 임의로 온라인상에 공개한 이른바 '디지털 교도소'가 2기 운영진을 내세워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자신이 2대 운영자라며 지칭한 작성자는 디지털 교도소 홈페이지에 오늘(11일) 글을 올려 "1기 운영진들이 인터폴 적색수배가 된 상황에서 부탁을 받고 운영을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디지털 교도소가 많은 비판에 직면했지만 이대로 사라지기엔 너무나 아까운 웹사이트"라며 운영 재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디지털 교도소는 무고한 사람의 신상을 임의적으로 공개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지난 7월 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운영진 신원을 특정해오자 홈페이지를 폐쇄했습니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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