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들 '동맹 휴학' 계속..국시 거부 유지는 미정
최대식 기자 2020. 9. 11. 10:27
대한의사협회와 정부 간 합의, 그리고 전공의들의 업무 복귀 이후에도 전국 의대생들은 동맹 휴학을 유지하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한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어제(10일) 오전부터 동맹 휴학 지속 여부를 논의했으며 휴학을 유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본과 4학년들이 국가고시를 계속 거부할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협회는 현재 4학년들을 대상으로 응시 거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빠르면, 오늘 회의를 열어 국시 거부 방침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최대식 기자dscho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원했다…'빼내라' 명령해”
- 치킨배달 가장의 죽음…“만취 가해자, 변호사 먼저 찾았다”
- 파티 즐기며 “나 코로나 걸렸다, 그만 귀찮게 해”
- 낸시랭-왕진진, 3년 만에 이혼…논란의 결혼 마침표
- “최자와의 연애 반대 후 모녀 관계 단절”…설리 母, 눈물의 후회
- BJ에 빠져 빚지고도 큰손 행세…제주 강도살인사건 전말
- 성범죄 경찰, 육아 스트레스 변명 → 봐주기 징계
- 뇌세포 은밀하게 공격하는 코로나…결과는 치명적
- “왜 똑같이?” “우린 제외?” 매출 · 업종 따라 볼멘소리
- 안산으로 돌아간다는 조두순, 아내는 “애정하고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