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76명..수도권에서만 116명 발생

김형래 기자 2020. 9. 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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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0일) 하루 176명이 늘어서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1천919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161명, 해외 유입은 15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61명, 경기 47명, 인천 8명으로 수도권에서 116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밖에도 충남 14명, 대전 10명, 광주 7명 등 세종과 강원, 전북과 경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 치료 중이던 환자 4명이 숨지며 누적 사망자 수는 350명으로 늘었습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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