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하루 이틀 상황 본 뒤 방역조치 방향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종료를 이틀 앞두고, "하루 이틀 상황을 좀 더 보면서 전문가들의 의견까지 충분히 듣고 앞으로의 방역 조치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하루 확진자가 100명대 중반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어 더욱 고민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주말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종료를 이틀 앞두고, "하루 이틀 상황을 좀 더 보면서 전문가들의 의견까지 충분히 듣고 앞으로의 방역 조치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성급한 완화 조치가 재확산으로 이어져 국민들께서 더 큰 고통을 당하진 않을까 걱정도 된다"고 밝힌 뒤, "충분하지는 않지만 아직 시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하루 확진자가 100명대 중반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어 더욱 고민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주말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