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빈국 위한 코로나19 백신개발 모금, 목표 절반도 안 모여"

김도균 기자 2020. 9. 11.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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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개발될 코로나19 백신을 가난한 나라에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세계적인 모금이 목표액에 절반도 안 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WHO 관리를 인용해 현재 7억 달러, 우리 돈 약 8천 3백억 원이 모였고, 이는 목표액 20억 달러에 절반도 되지 않는 금액이라고 전했습니다.

WHO, 가비 백신연합 등이 주도하고 있는 해당 모금은 2021년 말까지 효율적이고 승인된 코로나19 백신 20억 회 분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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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개발될 코로나19 백신을 가난한 나라에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세계적인 모금이 목표액에 절반도 안 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WHO 관리를 인용해 현재 7억 달러, 우리 돈 약 8천 3백억 원이 모였고, 이는 목표액 20억 달러에 절반도 되지 않는 금액이라고 전했습니다.

WHO, 가비 백신연합 등이 주도하고 있는 해당 모금은 2021년 말까지 효율적이고 승인된 코로나19 백신 20억 회 분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남아프리카공화국, 가봉, 나미비아, 적도기니 등 최소 8개 아프리카 국가는 백신에 접근하기 위해 스스로 자금을 조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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