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역 사거리서 인도로 돌진한 차량..2명 중상

조윤하 기자 2020. 9. 1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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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후 4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역 6번 출구 인근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공사 중이던 건물의 가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과 60대 남성이 건물과 승용차 사이에 끼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길을 가던 60대 여성도 사고로 발생한 파편에 맞아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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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후 4시쯤 서울 신림역 사거리에서 승용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1명과 60대 남성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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