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투약'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 법정구속

조정 기자 2020. 9. 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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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가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는 "피고인이 2년 넘게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허위 진료기록부를 작성하게 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8개월에 추징금 4천5백여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조정 기자parisc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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