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흐린 가운데 선선..서해안 · 호남 소나기
2020. 9. 10. 17:54
가을볕은 제법 따갑지만, 그늘 아래서는 쾌적함이 느껴집니다.
내일(11일)은 하늘빛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은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동쪽 지역은 동풍이 불어 들면서 강릉 23도 등으로 더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이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낮부터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20mm로 많지는 않겠고요, 영동 지역은 글피까지, 영남 해안과 제주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내륙의 하늘은 대체로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다만 충남 서해안과 호남 지역에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과 전주가 27도 등으로 전국이 25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에는 별다른 비 예보 없겠고요, 갈수록 일교차는 더 커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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